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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화사한 그녀]정보 및 줄거리, 결말

by 월급쟁이 꿀팁 블로그 2024. 2. 1.

화사한 그녀

영화[화사한 그녀] 정보

화사한 그녀는 2023년 10월 11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121분이며, 이승준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이승준 감독은 전작인 <리미트>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입니다. 그는 2009년에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해운대'의 조감독이었으며, 데뷔작인 10년 전 영화 <스파이>로 30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화사한 그녀는 코믹 범죄물로 분류됩니다. 엄정화는 이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이전 작품인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작품입니다. 그녀는 <닥터 차정숙>과 <댄스가수 유랑단>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OST는 엄정화와 방민아가 불렀다고 합니다. 이 곡은 엄정화가 직접 작사한 곡입니다. 또한, 배경 음악은 각 장면의 분위기를 잘 살리며, 때로는 감정의 흐름을 이끌기도 합니다. 음악의 선율과 리듬은 이야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듭니다. 영화의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7.72점이고, 관객수는 9.6만 명입니다.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는 "화사하다기에 한참 모자란다"라고 말했고, 이유채는 "화사하나 기술력은 약한 사기꾼 그녀"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관람객 리뷰에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이 있는 영화", "코미디인데, 단 한 장면에서도 관객들이 웃지 않는 게 함정", "소소한 웃음이 있는 기분 좋은 영화이다" 등의 호불호가 있습니다.

영화[화사한 그녀] 줄거리

이 영화는 인생 역전을 꿈꾸지만 항상 실패만을 경험하고 있는 주인공 지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지혜는 어느 날 조루즈라는 사람을 만나 작전 하나를 소개받게 됩니다. 그 작전은 수백억 대의 자산가인 기형의 집에 600 역이라는 금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얻은 후, 그 금을 찾아내고 은퇴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작전을 수행하기 전에 기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 그의 아들 완규를 알게 되고, 완규의 집으로 들어가야만 문화재 창고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지혜는 의도적으로 완규에게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지혜는 완규에게 미대교수라고 거짓말을 하며 접근하고, 문화재에 대해 물어보니 완규가 자신의 집에 있는 문화재를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혜는 완규와 함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이를 통해 문화재 창고까지 성공적으로 들어가게 된 지혜는 금이 숨겨져 있는 장소를 찾지 못하고 좀 더 조사하기 위해 완규와 계속 만나게 됩니다. 한편, 기형의 오른팔인 쿠미코는 지혜를 믿지 않고, 600억의 정보를 듣고는 의미심장한 짓을 벌이고 있습니다. 결국 지혜는 기형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고, 위기 상황에서 기형의 치매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지혜는 기형의 집에서 떨어진 안경을 주워서 쓰게 되는데, 그 안경을 통해 금이 숨겨져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안경은 사실 기형의 특수안경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지혜는 특수안경을 얻은 후 기형의 집을 털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결혼식 당일, 지혜의 딸인 주영이 주도하에 집을 털고 지혜는 신부입장순서 때 도망치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지혜와 일행들은 금과 문화재를 모두 털어가게 됩니다. 한편, 쿠미코는 조루주를 납치해 지혜를 불러내지만 결국 지혜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문화재를 찾아 반출하려 한 혐의로 쿠미코는 경찰에게 잡히고, 완규는 매스컴을 통해 문화재를 기부한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인 지혜는 600억의 금으로 자신이 원하던 인생 역전을 이루게 되는 결말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화사한 그녀] 결말

쿠미코는 결혼식장에서 사라진 지혜를 찾기 위해 그녀의 뒤를 쫓게 됩니다. 그리고 쿠미코는 기형의 집에 도착하게 되고,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갑덕과 함께 CCTV 영상을 보게 됩니다. 영상에는 조루즈, 주영, 그리고 주영의 동네 동생이 침입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죠. 이후 쿠미코와 갑덕은 조르주를 추적하게 되는데요. 그들은 항구에서 조르주를 발견하고 그를 포박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일본으로 배를 타고 넘어가려던 지혜와 주영에게 전송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지혜는 일본으로 넘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조르주를 살리려 항구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쿠미코와 지혜의 결투가 시작되는데요. 한편 주영은 일본으로 넘어가려 했으나, 형사 현우에게 연락을 취하여 항구에 문화재 밀반출 건이 있으니 항구로 오라고 하죠. 지혜와 쿠미코의 결투, 그리고 형사 현우와 갑덕의 결투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일본으로 넘어가지 않은 주영이 항구로 돌아와 엄마 지혜와 힘을 합쳐 쿠미코를 제압하게 되고, 형사 현우와 갑덕은 싸우다가 둘 모두 기절하게 됩니다. 결국 쿠미코와 갑덕은 경찰에 잡히게 되고, 지혜와 주영은 조르주와 함께 도주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한편,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은 지혜를 찾고 있던 완규는 주영의 동네 동생들이 탑차에 실어 어디론가 데리고 가는데요. 어느 한 거리에 도착한 이들은 탑차의 문을 열게 되고, 밖에는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수막에는 문화재를 국익을 위해 나라에 되돌려주겠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죠. 완규는 자신도 모르게 문화재 전 재산을 나라에 반환하게 된 것입니다. 한편, 아버지 기형은 치매가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와 보니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후 기절하게 되고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형과 완규의 재산은 모두 탈탈 털리게 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