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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민덕희]초호화라인업, 연기력, 관전포인트

by 월급쟁이 꿀팁 블로그 2024. 1. 12.

시민덕희

영화[시민덕희] 초호화라인업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입니다. 라미란부터 공명, 염혜란, 안은진,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까지 대세는 다 모였습니다. 촬영을 마친 지 오래지만, 코로나19 탓에 개봉이 미뤄진 것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한 셈입니다. 그 사이 배우들이 저마다의 영역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쳐 인지도를 높였고, 화려한 라인업이 뭉친 '시민덕희'로 이어진 것입니다. 박영주 감독은 캐스팅 이유에 대해 "인복이 많다. 라미란을 구상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했는데, 그녀가 덕희 역을 연기해 주어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염혜란은 원래부터 팬이었는데, 그녀의 연기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특히 "아이 캔 스피크"라는 영화에서 그녀의 연기를 보고 더욱 놀랐습니다. 장윤주와 안은진은 원래부터 사랑스러운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박병은이 꼭 이 작품에 출연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무생이 연기한 보이스피싱 총책 역할에 대해서도 궁금했습니다. 이런 역할을 누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봄밤'에 출연한 이무생이 정말 나쁜 역할로 나왔을 때, 분노에 못 이겨 아내를 때리는 연기를 하는 그의 모습에 정말 나빴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는 정말 젠틀하고 다정한 사람이었습니다. 배우가 지닌 아우라가 좋았고, 그와 대결을 붙여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화[시민덕희] 정보

영화 <시민덕희>는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덕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덕희'는 생기 넘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어느 날 거래 은행의 '손대리'가 전화를 걸어와 합리적인 대출상품을 제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덕희'는 전 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함께 거리로 나앉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와 자신을 살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덕희'는 이에 대해 고민하다가 손대리를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도 찾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살기를 하나씩 장착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날아갔습니다. 이 범죄는 2006년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로 계속해서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간단한 시놉시스를 보면서 우리 사회와 상당히 밀접한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범죄는 누구든지 알면서도 당할 수 있고, 누구나 위험과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그려내지만, 그들이 잃어버린 것을 되돌리기 위해 끝까지 추적하는 '덕희'라는 캐릭터를 통해 위로를 전하면서도 속 시원한 쾌감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소시민들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리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일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우리 모두에게 위협이 되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경각심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영화[시민덕희] 관전포인트

주인공 '덕희', 라미란의 활약이 눈부시다. 그가 가장 잘하는 생활연기가 이번에도 빛을 봅니다. 라미란 씨의 노련함으로 승부를 본다면, 공명은 총명함을 앞세워 자신의 몫을 해냅니다. 매 작품마다 이무생과 박병은은 각각 긴장감과 재미를 담당하며 눈도장을 찍습니다. 이무생은 보이스피싱 총책으로 극악무도한 빌런을 연기합니다. 분노와 불안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를 그의 색깔로 해석합니다. 박병은은 극초반 무력함을 보이지만, 특정한 계기를 만나 변화합니다. 여러분의 연기는 마치 연기가 아닌 것 같은 연기로 몰입감을 높입니다. 라미란 씨의 연기는 정말 사무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러분의 연기를 보면서 저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연기로 인해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고,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라미란 씨의 연기는 정말 빛나는 것 같습니다. 덕희에게 힘을 보태는 '덕벤져스'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의 티키타카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면서도 케미까지 완벽하게 챙겨주었습니다. 덕희 옆에는 강인한 봉림(염혜란 분)과 엉성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숙자(장윤주 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 사람에게는 없는 젊은 피의 소유자 애림(안은진 분)이 함께했습니다. 이 네 사람이 모였을 때 시너지가 극대화되어 웃음의 팔 할 이상이 터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화에서 귀하의 연출 역량이 빛을 발휘했습니다. 교과서 같은 코미디, 적절한 웃음 포인트, 캐릭터의 앙상블까지 '시민덕희'가 선보일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정석으로 보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