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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밀수]정보 및 줄거리, 리뷰

by 월급쟁이 꿀팁 블로그 2024. 2. 14.

밀수

영화[밀수] 정보

영화 '밀수'는 2023년 7월 23일에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범죄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김혜수씨가 조춘자 역으로, 염정아씨가 엄진숙 역으로, 조인성씨가 권상사 역으로, 박정민씨가 장도리 역으로, 김종수씨가 이장춘 역으로, 고민시씨가 고옥분 역으로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김재화씨, 박준면씨, 박경혜씨, 주보비씨, 곽진석씨, 정도원씨, 신민재씨, 김충길씨, 이정수씨, 안세호씨, 최종원씨, 김원해씨, 김경덕씨, 윤병희씨, 김기천씨가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실관람객 평점이 7.97이고, 네티즌 평점이 7.76이며, 누적 관객수는 514만 명이며, 129분 분량의 작품입니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입니다.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해녀들의 범죄를 다룬 활극입니다. 이 영화는 평화로웠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인 '춘자'는 물속에서는 열길을 알지만 사람 속은 모르는 것을 표현하며, 해녀들을 위해 밀수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해녀들의 리더인 '진숙'과 만나게 된 '춘자'는 위험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위해 밀수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서로를 속이며 거대한 밀수판에 휩쓸리게 됩니다. '밀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훌륭한 연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은 실관람객 평점 7.97과 네티즌 평점 7.76을 주셨으며, 누적 관객수는 514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영화[밀수] 줄거리

이 영화는 1970년대 서해안에 있는 어촌 군천의 해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해녀들은 바다에서 굴과 수산물을 채취하여 먹고 살았지만,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해산물들이 상해 허탕을 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해녀들은 먹고 살길이 어려워지게 되고, 선장 이장춘과 해녀들은 브로커 삼촌의 권유로 밀수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해녀들은 밀수업자가 바다에 빠뜨리는 물건을 건져내어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되고, 밀수로 돈을 벌게 되면서 어촌에는 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밀수업이 성과를 보이자 브로커 삼촌은 더 큰 건수인 금괴 밀수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선장 이장춘은 밀수를 하는 것에 마음이 걸려 반대합니다. 그러나 춘자는 큰 건에 대한 욕심이 생겨 자매처럼 친한 진숙을 설득하여 금괴를 밀수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밀수 상자가 파손되어 금괴를 본 선장 이장춘은 크게 화를 내고, 그 순간 세관 계장인 이장춘이 나타나게 됩니다. 해녀들과 선원들은 급하게 밀수품 상자를 물에 던지고 도망가기 위해 닻줄을 당기다가 진구가 바다에 빠져버리고, 엄 선장이 아들을 구하려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후 해녀들은 밀수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고, 춘자는 서울에서 밀수업을 하며 돈을 벌게 됩니다. 그러나 권필삼이라는 밀수업자에게 납치당하고 협박당한 춘자는 세관 단속이 강화된 부산항을 대신할 밀수 루트를 제안합니다. 춘자는 권필삼에게 새로운 밀항 루트로 군천을 알려주고, 2년 만에 다시 군천으로 내려갑니다. 그곳에서 춘자는 예전 동료였던 해녀들을 찾아가지만, 해녀들은 춘자를 배신자로 여기고 차갑게 대합니다. 춘자는 해녀들의 불만을 이용하여 권필삼과 협력하여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춘자가 상어가 나오는 곳이라며 반대하자, 장도리와 이장춘이 만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건네게 됩니다. 춘자는 장도리가 세관 계장인 이장춘과 만나는 것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옥분을 시켜 세관에 보관되어 있던 1976년 도 밀수 신고 내역서를 빼돌리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신고 내역서를 살펴보던 춘자는 그 당시 신고한 사람이 장도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를 통해 춘자는 현재 상황과 퍼즐을 맞추어 이 모든 사건들이 이장춘과 장도리의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춘자는 진숙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렸고, 진숙은 춘자를 배신자로 생각했던 것에 대해 미안해하며 사과합니다. 춘자는 자신을 믿지 않았던 진숙에 대해 서운함을 비췄지만, 엄 선장에 대한 일과 자신들의 삶을 망가뜨린 장도리와 이장춘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 영화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권상사와 춘자의 용감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밀수] 리뷰

영화 '밀수'는 해녀를 소재로 한 영화로, 바다의 시원함과 매력을 상당히 잘 전달해줍니다. 해녀가 제주를 배경으로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해양 블록버스터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라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름에 보면 더 좋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전에 극장에서 4DX 플랫폼으로 '밀수'를 관람했는데, 물쇼가 펼쳐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밀수'는 액션의 오락적인 측면도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조인성입니다. '모가디슈'에서 조인성 캐릭터가 좀 반전이었던 것이 처음에는 태권도를 잘 한다고 했을 때 허세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강하더군요. 이번에는 대놓고 강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장도리 일당이 쳐들어 왔을 때 맞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밀수'의 스토리는 반전의 묘미를 주기도 합니다. 그 핵심은 장도리와 이장춘입니다. 이장춘은 원칙에 충실한 세관 계장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부패한 공무원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진숙 아버지와 남동생이 죽은 사건도 장춘이 사전에 알고 계획한 것이었습니다. 춘자의 배신이 아니었던 거죠. 장도리는 장춘의 그림자로 그의 편에 서서 악행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밀수'는 바다의 매력과 액션, 그리고 스토리의 반전까지 모두 갖춘 매력적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