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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그맨]정보 및 관전포인트, 리뷰

by 월급쟁이 꿀팁 블로그 2024. 1. 30.

도그맨

영화[도그맨] 정보

영화 '도그맨'은 개들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한 남자의 쇼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제80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 공식 초청된 작품입니다. 뤽 베송 감독은 '도그맨'에 대해 "지금까지 만든 영화 20편을 압축한 이력서 같은 작품"이라고 표현하여, 뤽 베송의 41년간의 영화 인생이 담긴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도그맨'은 소년 더글라스의 10세부터 15세, 20세, 25세를 거쳐 성장하는 한 남자의 여정이자 눈물겨운 투쟁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더글라스가 개와 친구가 되어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버지로 인해 개 사육장에 갇혀 자란 소년 더글라스는 유일한 가족이자 구원 같은 존재인 개들의 조건 없는 사랑을 발견합니다. 그는 개들과 함께 살며 자기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두운 과거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합니다. '도그맨'은 진흙탕에서 무대 위까지 올라가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입니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더글라스를 받아주는 곳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셰익스피어와 예술을 알려준 첫사랑에게 약혼자가 생기지만, 그래도 그에게는 변함없이 자신만을 바라봐 주는 개들이 있습니다. 그가 위기의 순간을 맞을 때마다 언제나 개들이 나타나 그를 돕습니다. 가혹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개들이 주는 진실한 사랑을 통해 더글라스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도그맨'은 더글라스와 개들의 순수하고 깊은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개와 교감하며 사랑을 나누는 평범하지 않은 인물 더글라스는 2021년 영화 '니트람'으로 제74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케일럽 랜드리 존슨이 맡았습니다. 그는 퇴폐적인 마스크와 개성 강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케일럽 랜드리 존슨은 2007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자전거 타는 소년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였으며, 2011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초음파 능력을 지닌 밴시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2021년 '니트람'에서 총기 사건의 범인 역으로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며 제74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쓰리 빌보드'의 마틴 맥도나,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션 베이커, '겟 아웃'의 조던 필 등 거장들의 선택을 받아 뛰어난 연기력을 증명하고 있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하는 배우입니다.

영화[도그맨] 관전포인트

이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뤽 베송 감독이 창조한 독보적인 캐릭터 더글라스입니다. 더글라스는 두터운 화장과 드레스 차림을 한 채 백여 마리의 강아지를 몰고 다니는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배우 케일럽 랜드리 존스의 뛰어난 연기로 더글라스의 복잡한 내면을 소화해 내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더글라스의 파란만장한 삶이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하여 개들에게서 사랑을 배운 더글라스의 세상을 향한 여정을 그려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영화에서 더글라스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한 관람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도그맨'은 재미와 기이함,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로서 진한 여운과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합니다. 이 영화는 새해를 여는 영화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관람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사운드트랙과 삽입곡이었습니다. '도그맨'의 음악을 맡은 에릭 세라는 뤽 베송 감독과 오랜 시간 동안 협업해 온 작곡가로, 개가 낑낑대는 울음소리 나 활을 문지르는 등 색다른 음향을 활용하여 영화에 흥미로운 사운드를 구현했습니다. 그의 음악 덕분에 우리는 개들의 언어를 듣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었고, 이는 영화에 더욱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는 더글라스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에디트 피아프의 '밀로르'와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등의 고전적인 곡부터 유리스믹스의 '스윗 드림'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이 삽입되어 귓가를 사로잡았습니다. 뤽 베송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과 케일럽 랜드리 존스의 압도적인 연기가 결합하여 '도그맨'은 강렬한 시너지를 내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영화를 관람하면서 음악의 매력과 연출의 훌륭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고,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영화[도그맨] 리뷰

영화 '도그맨'은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뤽 베송 감독이 가장 잘하는 것을 선보였습니다. 영화에는 심리서스펜스가 더해져 새로움을 더했습니다. 이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부모에게 학대를 받던 더글라스가 개를 가족 삼아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 영화는 제80회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경찰에 체포된 더글라스가 심리학자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전개됩니다. 그가 마주했던 고난들과 개들과의 일화들이 감정적 동요를 일으킵니다. 뤽 베송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아들을 철장에 4년간 가뒀다는 기사를 읽었다"라며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는 "고통스러운 유년기를 보낸 후 있을 선택의 기회에서 테러리스트가 될지 마더 테레사가 될지 궁금했다"라며 출발점을 설명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은 더글라스가 위기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할지 호기심과 우려의 시선으로 보게 됩니다. 선과 악을 오가며 희망과 절망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이 영화의 긴장감을 붙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더글라스의 파란만장한 삶을 따라가면서 드는 생각은 단순합니다. '개가 사람보다 낫네'라는 자조 섞인 쓴웃음입니다. 더글라스의 슬픈 눈을 보면, 신과 인간을 향한 분노에 동조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