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디즈니드라마[사운드트랙#2]줄거리 및 현실적인 캐릭터, OST

by 월급쟁이 꿀팁 블로그 2024. 2. 5.

사운드트랙#2

디즈니드라마[사운드트랙#2] 줄거리

이 영화는 도현서라는 주인공이 뮤지션의 꿈을 접고 떡볶이 가게를 차리기 위해 급전을 모으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도현서는 의문의 피아노 레슨을 받게 되는데, 그 레슨을 맡게 된 장소에서 4년 전 헤어진 전 남자 친구인 지수호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지수호는 과로로 인해 피아노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는데요. 도현서와 지수호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레슨을 이어가기로 결정하지만, 그 사이에 젊은 싱어송라이터인 케이가 등장하면서 둘의 관계는 조금씩 변화하게 됩니다. <사운드트랙 #2>는 <사운드트랙 #1>의 후속작으로, 뮤지션으로 살아가는 청춘들의 러브 스토리를 그려냅니다. 이 영화는 과거에 헤어진 두 연인의 아련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 무너져 헤어지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그 시절을 돌아보는 20대 청년들의 이야기가 청춘영화의 공식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인물들의 만남이 우연에 기댄 것이 너무 많아서 서사의 흐름이 조금 인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 음악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새록의 탄탄한 연기는 이 영화에 더욱 설득력을 더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사운드트랙 #2는 음악을 사랑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아련하게 그려냅니다. 영화 속에서 우리는 도현서와 지수호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이별, 그리고 청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디즈니드라마[사운드트랙#2] 현실적인 캐릭터

사운드트랙 #2에 대한 추천 포인트로 배우 금새록은 캐릭터들의 면모를 꼽았습니다. 특히 현서라는 캐릭터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모든 것을 놓아버린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만 이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연한 계기로 전 남자친구 수호와 새로운 인연 케이를 만나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 많은 청춘들에게 남다른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합니다. 현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인물로서 과정도 어렵고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와닿았다고 전합니다. 현서의 전 남자친구이자, 그와의 이별을 동력 삼아 CEO로 성공한 수호 역의 노상현은 현실 공감이라는 포인트에 주목할 것을 전합니다. 사운드트랙 #1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연인의 이야기를 공감을 샀다면, 이번 작품은 한층 더 공감을 자극할 요소인 이별한 연인과의 재회를 그립니다. 사랑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작품의 장점으로 꼽은 그는 현실적인 커플들이 겪는 문제들이 많이 드러나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합니다. 옛 연인과의 바랜 추억부터 다시금 재회 후 티격태격하며 벌어지는 앙숙 케미와 뜻밖의 설렘은 보기만 해도 먹먹해집니다. 작품 참여 후 노상현은 본인이 맡은 캐릭터 수호에 대해 "조금 더 솔직하게 표현을 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합니다.

디즈니드라마[사운드트랙#2] OST

이번 시리즈에서는 배우 손정혁이 싱어송라이터 '케이' 역을 맡아 음악과 작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손정혁은 작사에 이어 작곡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손정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Dacapo'는 '처음으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노래 제목과 작품 속 스토리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손정혁은 "같이 연주했을 때 음악이 진짜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며 작품 속 가장 애정하는 장면으로 모두가 함께 연주하는 씬을 꼽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음악'이 이 작품에 녹아들어 있으니 귀 기울여서 감상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난 11월 29일, 가수 유승우의 'When I Saw You'가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공개될 OST 라인업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연출은 '왕이 된 남자', '빈센조', '작은 아씨들'과 함께 '사운드트랙 #1'을 맡았던 김희원 감독과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옥중화' 최정규 감독이 참여합니다. 두 감독은 힘을 합쳐 더욱 탄탄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음악과 작곡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이 작품을 즐겨보시고, 다양한 OST들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