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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7인의 탈출]시청률 및 결말, 시즌2 예고

by 월급쟁이 꿀팁 블로그 2024. 2. 13.

7인의 탈출

드라마[7인의 탈출] 시청률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악인 7명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1은 전반적으로 5~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실패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동시간 경쟁작인 MBC 드라마 ‘연인’ 파트 2가 상승세를 보이며 10%를 넘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더욱 아픈 결과입니다. 이에 시즌2 제작진은 PD 교체를 결정하였습니다. 주동민 PD가 하차하고 오준혁 PD가 시즌2부터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주동민 PD는 김순옥 작가와 ‘황후의 품격’ (2018~2019), ‘펜트하우스’ 시리즈(2020~2021)까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이번 하차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SBS 관계자는 “PD 교체를 한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시즌2부터 시청자 반응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높아 보인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시즌2가 성공하려면 시즌1의 부족한 점을 채워야 합니다. ‘7인의 탈출’은 첫 방송부터 연예계 행사장에 폭력배들이 난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장면이 담겼고, 여고생의 원조교제와 출산, 가정 폭력 등 자극적인 소재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특히 금라희(황정음)가 친딸 방다미(정라엘)를 폭행하는 장면은 논란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물론 ‘7인의 탈출’은 악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피카레스크 장르라는 면에서 어느 정도 자극적인 장면들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공감이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김순옥 작가의 전작 ‘펜트하우스’의 경우도 자극적인 소재가 많이 나왔지만, 교육에 눈이 먼 부모의 욕심 등 공감할 만한 소재가 있었습니다. 현재 ‘7인의 탈출’은 악인들에게 공감할 만한 개연성이 없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악인들이 처단되는 과정에서 통쾌함을 느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즌1은 통쾌함보다는 답답함을 줬습니다. 한모네(이유비)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있는 지아(정다은)가 복수를 결심하자마자 바로 죽임을 당하고, 덕선 경찰서 형사 반장 남철우(조재윤)에게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한 경찰이 10분도 안 된 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의 상황이 그 예시입니다. 또한 일부 배우들의 과장된 표정과 말투는 몰입도를 깨트렸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현재 ‘7인의 탈출’ 시즌2는 촬영이 진행 중입니다. 제작진은 “시즌2부터는 선과 악의 경계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라고 예고하였습니다. 

드라마[7인의 탈출] 시즌1 결말

최종회에서는 민도혁이 매튜 리에게 반격을 일삼아 매우 감동적인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민도혁은 한모네의 도움으로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목숨을 구하고, 매튜 리와 금라희의 악행을 폭로하는 영상을 기자회견에서 생중계했습니다. 그리고 민도혁은 심회장을 병원에서 구해내고, 심회장은 자신의 부상을 이끌고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심회장은 매튜 리가 심준석이라고 폭로하며 그의 비서인 구강재의 친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심회장은 매튜가 심준석이라는 증거로 생인손을 언급하며 매튜의 손과 심준석의 기록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민도혁은 가족까지 희생당한 피해자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심회장은 죽어가면서도 민도혁에게 어서 가라고 손짓하며 마지막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는 정말로 가슴 아픈 장면이었습니다. 한편, 매튜 리는 자신의 정체가 폭로되고 위기에 몰리면서 자신의 친부인 구비서에게 분노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구비서에게 이휘소를 없애라고 지시한 매튜는 슬픈 눈빛으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비서는 이휘소를 없애기 위해 섬을 찾았고,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폭탄을 설치한 집에서 죽음을 맞았습니다. 그 시각 이휘소와 강기탁은 섬을 탈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튜 리는 한모네에게 전화를 걸어 아카데미 시상식에 서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모네는 매튜를 유인하려고 흔들리는 척했고, 매튜는 민도혁을 압박하며 한모네를 인질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매튜의 부하들이 들이닥쳐 민도혁과 한모네, 양진모가 잡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또한, 금라희는 남철우, 차주란, 고명지를 납치했지만 자신 역시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건물 안에 있는 7인이 매튜의 손안에서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매튜는 자신과 함께 헬기를 탈 수 있는 자만이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6인 모두 민도혁을 버리고 매튜를 선택하고 헬기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헬기가 뜬 후에 건물은 폭파되었습니다. 그때 강기탁이 이휘소와 함께 민도혁을 구하러 달려왔고, 불길 속에서 강기탁이 민도혁을 안고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극의 말미를 장식했습니다.

드라마[7인의 탈출] 시즌2 예고

2024년에 방영 예정인 SBS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대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9일에 스페셜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이 영상은 완전히 달라진 복수의 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악으로부터 도망쳐 운명처럼 다시 태어난 또 다른 복수자와 한층 강력해진 '악'의 연합이 어떤 게임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7인의 탈출'은 이전에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즌 1을 마무리했습니다. 악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든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습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뒤통수를 치는 반전의 재미는 장르적인 쾌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열연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즌 1의 역대급 반전 엔딩은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7인의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돌아온 시즌 2 스페셜 티저 영상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이 스페셜 영상은 리셋된 게임판 위에서 더욱 화려하게 전개될 복수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져 욕망을 선택한 악인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매튜 리와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대비는 완벽하게 뒤바뀐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에서 매튜 리의 악행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매튜 리를 선택하면서 용서받을 마지막 기회마저 잃어버린 악인들은 여전히 서로를 공격하며 얕은 연대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합니다. 특히, '악으로부터 도망쳐 운명처럼 다시 태어나다'라는 문구는 민도혁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합니다. 그는 새로운 악의 단죄자이자 복수 설계자가 될 것인가요? 그리고 '메두사'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이 민도혁에게 접근해 비밀 공조를 지시하는데, 그의 정체도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민도혁의 부활과 함께 시작된 응징에 파국이 다가오는 악인들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매튜 리가 어떻게 맞설지, 민도혁의 반격에 매튜 리는 어떻게 대응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또한, 매튜 리가 게임을 쥐락펴락하며 모두를 속이고 있었던데, 리셋된 게임의 결말은 어떻게 그려질지, '악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SBS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2024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