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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웰컴투 삼달리]줄거리, 케미와 연기력, 볼거리와 장르적 재미

by 월급쟁이 꿀팁 블로그 2024. 1. 3.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웰컴투 삼달리]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인 '삼달'이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왔던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개천을 떠나 하늘을 나는 용을 꿈꾸던 '삼달'과 그 개천을 지키는 것이 꿈이었던 '용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삼달'은 개천인 제주를 떠나 서울에서 자리 잡고 살고 있었고, '용필'은 떠날 기회가 와도 끝까지 개천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 꿈을 그대로 이행해 살아가던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서 톱 포토그래퍼 '조은혜'로 활동하던 '삼달'에게 커다란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이 사건은 용을 한 번에 집어삼킬 만한 것이었습니다. '삼달'은 예상과는 달리 고향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안 좋은 반응 대신, 고향의 풍경과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치유받고 더 단단해지는 힘을 얻게 됩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함께했던 짝꿍인 '용필'과의 관계도 재정립하게 되는데요. 갑작스러운 사건과의 얽힘으로 인해 고향으로 돌아온 '삼달'과 그녀의 자매들이 개천인 제주에서 어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지 궁금하시죠. 이 작품은 그 과정을 통해 기분이 좋아지고 흥미로워지는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웰컴투 삼달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적인 판타지가 아닌 우리들의 이미지를 담아냈다는 점이 감정적으로 와닿았는데요.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우리'만 등장하지만,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따스한 감성과 감동을 형성해 주는 전개가 가슴 깊이 다가왔죠. 어딘가 평범함 속에 피어난 매우 아름다운 이야기랄까요. 가장 일상적이고, 또 보편적인 소재로 찾아와 공감을 이끌어내면서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덮어주는 역할을 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분명 우리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보며 나의 깊은 곳을 자극하는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드라마[웰컴투 삼달리] 배우들의 케미와 연기력

드라마 '삼달의 일기'에서 오는 재미는 '삼달'과 '용필'의 관계 말고도 다양했습니다. 첫째로는 힘센 애지지만 사랑과 정의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조진달'이 있었습니다. 둘째로는 지랄 맞은 애지지만 의외로 순정파인 '조삼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되바라진 애지만 언제나 굳세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조해달'까지 있었습니다. 이 세 자매는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살고 있지만 서로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서 그 관계를 바라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또한, '삼달'과 '용팔'과 함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어린 시절을 함께한 독수리 오 형제의 깊은 우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존재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서사와 관계를 신경 쓰기 쉽지 않았을 텐데, 그걸 해냈습니다. 모든 관계와 케미가 완성형이었죠.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친근한 분위기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세 자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각자의 성장과 변화를 통해 우리는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해 주었고, 그 속에서 우리는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연기와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우리의 일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달의 일기'를 통해 우리는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이들과의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상기시켜 주었고, 우리의 삶에 따뜻한 영감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인물들의 세세한 케미와 조화로운 관계'를 위해서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상당히 중요한데, 배우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주었습니다. 먼저 '조삼달'을 연기한 신혜선 배우는 한 가지 감정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특징을 잘 묘사해 주었고, '조용필'을 연기한 지창욱 배우는 엉뚱하지만 소신 있는 이미지를 잘 해석해 주었죠. 대체불가의 연기력을 선사한 두 배우 덕분에 이야기의 중심이 잘 잡힌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장점은 조연들의 연기도 뛰어났다는 겁니다. 신혜선 배우와 함께 천하무적인 3달 시스터즈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준 '조진달'(신동미)와 '조해달'(강미나)부터 우정에 친근함을 더한 '왕경태'(이재원), '차은우'(배명진)와 삼달 가족들까지.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정말로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인해 더욱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웰컴투 삼달리] 제주볼거리와 장르적 재미

제주도에서 탄생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장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면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청정 특산지 제주도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비주얼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멋졌어요. 초록초록한 숲과 푸른 바다가 고스란히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안정감과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현대인들은 지치고 반복되는 삶에 지칠 때가 많아요. 때로는 맑은 공기와 쾌적한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하죠. 그럴 때마다 '삼달의 덫'은 마치 마음의 안식처이자 휴식 공간이 되어줄 것만 같아서 특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연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삼달'의 엄마이자 해녀회장인 '고미자'를 비롯해 소탈하게 풀어낸 제주 해녀 문화와 현지 제주어의 맛깔스러움도 재미있게 표현되었어요. '삼달'과 '용필'의 로맨스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인물들의 케미, 코믹한 요소들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특히 '조삼달'이 큰 상처를 받고 돌아온 후에 독수리 오형제가 우정이라는 약을 발라주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고향에 내려와서 반복되는 하루의 피곤함과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조삼달'의 모습에서도 힐링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삼달리는 즐길 수 있는 포인트와 볼거리가 정말 다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했던 것 같아요. 물론 '삼달'과 '용필'의 로맨스가 중심이지만, 코미디와 힐링, 감동, 서사 등 모든 요소를 놓치지 않아서 정말 인상 깊었어요. 삼달리에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여러 가치가 담겨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