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오늘도 사랑스럽개] 해피엔딩결말
차은우 배우가 개 공포증을 극복하고, 박규영과의 로맨스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10일에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한해나(박규영 분)과 진서원(차은우 분)의 1년 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한해 나는 저주가 풀려서 기억이 돌아왔고, 진서원과의 키스를 하며 많이 뛰어봤다고 기뻐했습니다. 진서원은 한해나의 기억이 돌아온 것에 기쁨을 표현하며 끌어안았다고 합니다. 1년 후 학교에서의 변화를 알게 되었는데요. 교감 선생님과 이보겸은 그만둔 상태였고, 삼촌은 주식으로 성공하셨고, 한유나와 송우택은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또한, 진서원과 한해 나는 여전히 비밀 사내 연애를 즐기고 있었군요. 진서원이 개 공포증을 극복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놀라웠습니다. 한해나와 함께 유기견 봉사를 하러 간 것도 너무 좋은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해나는 진서원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다행이다. 선생님 개 공포증. 완전히 괜찮아진 것 같아"라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진서원도 이에 대해 "그런 것보다 이런 얘기를 이렇게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큰 선물이다. 고마워요 나한테 선물로 와줘서"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결말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주인공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들의 사랑은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받아들이고 지지해 주는 것에서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드라마[오늘도 사랑스럽개] 시청률
드라마는 차은우와 박규영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인데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마지막 회를 지난 10일에 방송했는데,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전 회인 13회와 동일한 수치입니다. 이는 드라마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MBC의 첫 수요드라마로 작년 10월 11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차은우를 주인공으로 선보여 '원조 드라마 왕국'의 부활을 꿈꾸었지만, 시청률 측면에서는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첫날에는 1회와 2회를 연속으로 방송하여 각각 2.2%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이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이었습니다. 그러나 방송 초반에 잦은 결방 등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시청률은 1%대로 떨어지며 반등 없이 마지막 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송 말미, 개 공포증이 있던 서원과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에 걸렸던 해나. 두 사람은 유기견 봉사활동에서 인연을 쌓아온 '덕구'를 입양했고 개 트라우마를 극복한 서원도 해나, 반려견 덕구와 함께 산책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어준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면서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과 설렘을 안겼다.
드라마[오늘도 사랑스럽개] 웹툰과차이점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와 웹툰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작에서는 이성과 키스를 하면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개로 변하는데, 드라마에서는 키스를 하면 1분 후에 바로 개로 변해 새벽 6시까지 이 상태로 있는 것이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원작에서는 개로 변했다가 인간으로 돌아오면 변하기 직전에 입은 옷과 신발 그 상태 그대로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인간으로 돌아오면 알몸입니다. 또한, 저주를 풀려면 키스를 했던 상대와 개인 상태로 다시 키스를 해야 한다는 점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드라마에서는 100일 안에 그 상대와 키스를 하지 못하면 평생 개의 몸으로 살아야 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원작에서는 한해나가 술에 취해 실수로 진서원과 키스를 했을 때 12시 전에 집에 도착해 도착하자마자 개로 변했지만, 드라마에서는 1분 이내에 집에 도착하지 못해 개로 변한 상태에서 집까지 찾아갔습니다. 또한,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한유나의 소꿉친구 송우택과 한씨 자매의 외삼촌이 드라마에서 등장했습니다. 김송이의 이름도 천송이로 변경되었습니다. 원작에서는 한해나가 이보겸과 잘 되려면 진서원이 필요하단 핑계로 보겸, 서원, 채아 넷이서 영화관에 갔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방탈출 카페에 갔습니다. 또한, 원작에서는 교무실 책상에서 겁먹은 진서원의 모습을 윤채아와 체육선생님한테 들켰는데, 드라마에서는 스프링클러에서 물 떨어지냐고 하였습니다. 최율이 한해나의 남자친구 역할을 하는 이야기와 수학여행 이야기가 서로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또한, 수학여행 중 몇몇 학생들이 밤에 사라져서 해나, 서원 등의 일부 선생님들이 나와서 찾다가 해나가 개로 변해버리고, 이때 식당을 운영하는 한 할머니가 잃어버린 자신의 개로 착각해 데려가 음식을 하는데, 이때 해나는 무서움을 느끼고 도망치다가 어딘가에 빠지고, 우여곡절 끝에 그곳에 나온 뒤 할머니가 잃어버린 개를 찾아내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원작에서는 한해나의 어머니가 한해나의 저주가 풀린 뒤 최율이 가짜 남자친구 역할을 했단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한해나를 크게 혼냈지만, 드라마에서는 저주를 풀기 위해 최율에게 하룻밤 자고 가란 강요를 하자 한해나가 스스로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한, 해나의 아버지 이름이 원작에서는 한성호였지만, 드라마에서는 한판동으로 바뀌었습니다. 원작의 전생 이야기와 각색된 전생 스토리가 현대 스토리에 비하면 많이 다릅니다. 원작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전생의 성별이 반대였는데, 드라마에서는 전생의 성별이 같고, 내용도 다르게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기억을 잃는 상대가 진서원에서 한해나로 바뀌었습니다.